채령이 팬미팅 자리에서 모친의 암 투병 사실을 직접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채령은 무대에서 모친이 암 환자가 됐다는 근황을 전하던 중 감정이 북받쳐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채령은 모친의 수술을 앞두고 전날 밤 기도를 했다는 사연을 언급하며 객석에 있던 팬들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려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갑작스러운 가족의 투병 소식을 전하면서도 팬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려 한 모습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채령은 이채연의 자매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모친의 암 투병 고백 이후 두 사람을 향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팬미팅이라는 자리 특성상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과정에서 나온 진솔한 고백이었던 만큼, 이를 접한 이들은 채령과 가족을 향한 응원의 뜻을 전하고 있다.

가족의 투병 소식은 연예인 개인에게도 큰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채령이 활동과 병간호를 함께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관련 소식이 전해진 이후 채령을 향한 응원 댓글과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채령 소속사 측은 모친의 건강 상태나 향후 활동 일정과 관련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은 상태다. 이번 고백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채령이 가족과 함께 어려움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