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브라질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재산 신고가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고된 재산을 순서대로 보면 1위는 대선 후보로 처음 나선 작가 아우구스토 쿠리입니다.
💰 대선 후보 재산 신고 순위
1위|아우구스토 쿠리 (Avante)
R$ 2억 4,200만
2위|호메우 제마 (Novo)
R$ 1억 7,870만
3위|윌송 그라시 (Democrata)
R$ 5,000만
4위|플라비우 보우소나루 (PL)
R$ 818만
5위|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PT)
R$ 477만
6위|헤난 산투스 (Missão)
R$ 79만 5,000
7위|사마라 마르칭스 (UP)
R$ 3만 3,000
8위|헤르츠 디아스 (PSTU)
신고 재산 없음
현재까지의 순위는 TSE의 후보 등록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된 것으로, 8월 14일 기준 8명의 후보가 재산 신고를 마친 상태.
눈에 띄는 건 1위 아우구스토 쿠리와 2위 호메우 제마입니다. 쿠리는 R$ 2억4,200만을 신고했으며, 이 가운데 R$ 1억2,100만은 자신이 기업에 빌려준 금액으로 신고했습니다. 제마는 R$ 1억7,870만을 신고했고, 주로 기업 지분과 투자자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현직 대통령 룰라는 R$ 477만, 플라비우 보우소나루는 R$ 818만을 신고했습니다. 룰라의 신고 재산은 2022년 대선 당시의 R$ 742만보다 약 35% 줄었습니다.
참고로 이 금액은 ‘현재 시장에서 팔면 받을 수 있는 재산 가치’와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닙니다. 선거 재산 신고에는 원칙적으로 신고된 취득가액 등이 반영되기 때문에 단순히 숫자만으로 실제 경제력을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8월 15일)이 2026년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입니다. 따라서 최종 순위는 추가 후보들의 재산 신고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