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KIA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두산은 52분에 이르는 경기 지연을 견뎌낸 끝에 KIA를 잡아내며 4위 자리를 지켰고, 3위 LG와의 격차를 반 경기 차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승리는 유독 두산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KIA와의 상대 전적 흐름 속에서 나온 결과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진 KIA 투수 황동하마저 두산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KIA는 두산만 만나면 꼬인다'는 평가가 재조명되고 있다.
여기에 뉴스핌이 광주에서 열리는 KIA-두산전을 두고 KIA 에이스 양현종이 4위 경쟁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한 기사를 내놓으면서, 순위 경쟁 국면의 두산에 대한 관심이 한층 커진 것으로 보인다.



